현재 전 세계에는 약 10억의 인구가 자발적, 비자발적으로 흩어져 대도시마다 이주민 신분으로 체류하며, 이중 2억4천만 명 이상이 국제 이주민이고, 7억 명 이상이 나라 안에서 다른 곳으로 추방되거나 피난을 간 이주민 입니다. 로잔운동에서는 로잔 3차 대회 이후 GDN을 구성하여 디아스포라 선교학의 기초가 될 컴펜디움을 출간했고, 이를 위디국제선교회가 한국어로 번역 출간할 예정입니다.

ICDM(International Center for Diaspora Mission)은 로잔 3차 대회 이후 이주민 선교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국내외 복음주의 연합단체 및 선교단체, 교회 지도자들 사이에 한국이 구심점의 역할을 하는 선교센터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750만 명의 한인 디아스포라와 2만 7천여 명의 선교사를 전 세계로 내보내고, 약 5천5백개의 한인교회를 세계 곳곳에 세웠으며, 국내에는 220만 명의 해외 이주민이 체류하고 있어 디아스포라 선교의 잠재력과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ICDM에는 한인 85%, 외국인 15% 비율로 전문 학자, 사역자 등이 글로벌팀을 이루어 필드 리서치, 자문, 세미나, 워크숍, 심화 코스,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 출판 등을 통해 상황화된 디아스포라 선교학을 개발하고 이주민 선교 촉진을 위해 협력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단일사회와 다원주의 사회에서 사역을 포함해 구체적인 디아스포라 환경에 최적화 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이주민 사역을 효과적으로 섬길 훈련된 지도자를 길러낼 예정입니다. 그리고 산하 학자, 사역자들이 특정 디아스포라 공동체 대상 사역 NGO와 정부기관, 교단, 교회, 선교단체, 교육기관과 연합할 계획입니다.

ICDM은 앞으로 2년에 한 차례 2박3일간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매회 12명의 학자, 현장 사역자 등 디아스포라 전문가를 초청해 글을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책을 편집해 1년 후 출간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3학기 과정 6개 과목을 만들어 한국의 협력 기독대학과 신학대에서 집중과정, 부전공 과정으로 채택하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강사 풀을 조직해 한국 및 한인 디아스포라가 밀집한 교회와 선교컨퍼런스에 ICDM 선교 및 디아스포라 주제를 장려하고, 지역별 담당자를 임명해 ICDM 글로벌 지역체도 조직할 계획입니다.